엠넷의 화제작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스우파')가 드디어 4회차까지 방영되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최강 여성 댄스 크루들이 펼치는 글로벌 댄스 배틀, 과연 어떤 장면들이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을까요? 지금부터 1회부터 4회까지의 모든 주요 내용과 무대, 평가, 시청자 반응까지 빠짐없이 정리해 드릴게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 1회: 글로벌 댄스 전쟁의 시작 - 약자 지목 배틀
첫 회에서는 각국 대표 크루들의 첫 만남과 함께, '약자 지목 배틀'이라는 강력한 포문이 열렸습니다. 6개 팀이 서로를 평가하고 우승 순위를 매기며, '노 리스펙(No Respect)' 스티커를 붙이는 시간부터 이미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죠.
- 범접은 우승 예상 4위에 머물렀고, 아이키는 무려 5개의 '노 리스펙' 스티커를 받아 충격.
- 1위는 RH도쿄, 최하위 6위는 로얄 패밀리로 '13개' 스티커를 받으며 압박감 상승.
- 개별 배틀에서 허니제이(범접)는 모티브의 말리에게, 아이키는 에이지 스쿼드의 알리야에게 패배.
- 하지만 가비가 다니카(에이지 스쿼드)를 상대로 힐 배틀에서 승리, 범접의 첫 승 기록.
🔥 2회: 계급 미션 돌입 - 미들 & 루키 계급
본격적인 계급 미션이 시작된 2회. 각 크루는 리더, 미들, 루키 계급으로 나뉘어 각각 미션 곡에 맞는 안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곡은 세븐틴의 'ECHO!', 엔믹스의 'Ridin'', 거미&신스의 'Flip Flop' 등이었습니다.
- 미들 계급 1위는 로얄 패밀리, 루키 계급 1위는 에이지 스쿼드.
- 모티브와 오사카 오죠 갱은 공동 4위로 0점을 받으며 고전.
- 영상 구성력, 테크닉, 퍼포먼스 완성도에서 팀 간 격차가 드러남.
👑 3회: 리더 계급 메인 댄서 배틀 - 허니제이 vs 리에하타
가장 주목받은 3회는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특히 리에하타(RH도쿄)와 허니제이(범접)의 대결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 메인 댄서에게는 가산점 + 디렉터 권한 + 워스트 댄서 지목권 부여.
- 리에하타는 디렉팅, 안무 창의성 면에서 높은 평가.
- 범접은 퍼포먼스의 강렬함은 있었지만 영상 편집 등에서 약점 노출.
- 결과: 1위 RH도쿄, 2위 공동 에이지 스쿼드 & 로얄 패밀리, 범접은 하위권.
🎶 4회: K-POP 미션 & 첫 탈락 크루 확정
4회는 K-POP 미션과 첫 탈락 크루가 결정된 극적인 회차였습니다. 각 팀은 에스파, 지드래곤, 제니 곡을 주제로 한 댄스 미션을 수행했고,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범접 vs RH도쿄, 에이지 스쿼드 vs 로얄 패밀리, 모티브 vs 오사카 오죠 갱
- RH도쿄가 저지 점수 우위, 하지만 범접이 글로벌 대중 투표로 역전.
- 에이지 스쿼드가 압도적 1위, 모티브도 안정적인 구성으로 승리.
- 최종 탈락 배틀은 오사카 오죠 갱 vs 로얄 패밀리. 이부키, 쿄카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로얄 패밀리 패배, 첫 탈락 크루로 기록됨.
🚀 다음 미션 예고: 메가 크루 퍼포먼스
블랙핑크 제니가 등장해 '메가 크루 미션'을 소개했습니다. 각 팀은 고국으로 돌아가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자국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퍼포먼스를 준비합니다.
- 범접은 저승사자 콘셉트 + 부채춤 + 탈춤 등 전통 요소를 활용한 대규모 퍼포먼스를 준비.
- 유튜브 '더 춤' 채널을 통해 글로벌 투표 진행 중 (6월 22일 마감)
- 메가 퍼포먼스 디렉터의 연출 역량과 영상미도 큰 평가 포인트.
💬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Q&A
- Q. 기존 스우파와 가장 큰 차이점은?
A. 이번 시즌은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한국 외 미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다국적 팀이 참여합니다. - Q. 범접 크루 멤버는?
A. 허니제이(리더),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 립제이 총 9인으로 구성. - Q. 첫 탈락 크루는?
A. 로얄 패밀리. 탈락 배틀에서 오사카 오죠 갱에 패해 6개 팀 중 첫 탈락. - Q. 메가 크루 미션 투표 방법은?
A. 유튜브 채널 '더 춤'에 접속해 영상 시청 후 좋아요 및 댓글 참여.
🎯 결론: 지금이 바로 '월스우파(WSWF)' 정주행 타이밍!
벌써 4회차를 돌파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크루들의 불꽃 튀는 배틀, 팀워크, 감동, 반전이 어우러진 이 무대는 단순한 댄스 서바이벌 그 이상이죠. 아직 정주행하지 않으신 분들, 지금이 딱 그 타이밍입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명장면이 펼쳐질지, 함께 기대하며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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