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무당 소녀의 첫사랑 구원 판타지, tvN '견우와 선녀'가 2025년 6월 23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안수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조이현, 추영우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글로벌 OTT까지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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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기본 정보 2. 원작과 줄거리 3. 출연진과 캐릭터 4. 관전 포인트 5. 방송 후 반응과 글로벌 전략 6. 웹툰 결말과 드라마 결말 예측
1. 드라마 기본 정보
'견우와 선녀'는 tvN의 2025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6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총 12부작으로, 티빙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동시 스트리밍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장르: 판타지 로맨스, 첫사랑 구원 로맨스극
- 방영 시간: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 총 회차: 12부작
- 연출: 김용완 감독('돌풍', '방법', '소원을 말해봐' 연출)
- 극본: 양지훈 작가
- 제작: CJ ENM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덱스터픽쳐스 · 이오콘텐츠그룹 제
- 글로벌 공개: 티빙,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동시 스트리밍
2. 원작과 줄거리
드라마는 네이버 웹툰 '견우와 선녀'를 원작으로 하며,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와 그를 구하기 위해 '인간 부적'이 되어 싸우는 무당 소녀 '박성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밤이면 신을 모시는 무당 '천지선녀'로 활동하는 성아는, 사찰에 거꾸로 들어온 배견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견우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을 지닌 인물로, 박성아는 자신의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신과 인간, 귀신이 얽힌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3. 출연진과 캐릭터
주요 출연진
- 조이현 (박성아 역):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천지선녀로 활동하는 무당
- 추영우 (배견우 역): 죽을 운명을 타고난 전학생으로 냉정한 성격의 양궁 유망주
- 차강윤 (표지호 역): 두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친구
- 추자현 (염화 역): 유명한 무속인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함.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조연 배우들
- 윤병희 (꽃도령 역): 능청스러운 용한 무당
- 김미경 (동천장군 역): 성아의 신어머니 역할을 하는 강력한 신력의 무당
- 김민주 (구도연 역): 극의 중심을 받쳐주는 주요 인물
제작진
- 김용완 감독은 '돌풍', '방법',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해 " '견우와 선녀'는 로맨틱 코미디, 휴먼, 오컬트, 스포츠 등이 복합된 장르로 흥미로웠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의 진정성이 좋았다"고 밝히며, 연출을 맡게 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 양지훈 작가는 "원작 웹툰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견우의 '죽을 운명'이라는 강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식을 가져와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하는 구원 서사를 구축했다"며 작품에 참여해 한 의미와 각색의 방향을 이야기 했습니다.
4. 관전 포인트
- 조이현-추영우 재회 케미: 두 배우는 '학교 2021' 이후 약 3~4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추영우는 "이현이가 더 예뻐졌고, 연기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이 성숙해 졌다"고 칭찬했으며, 조이현은 "두번째 만남이라 안정감과 편안함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극중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복합 장르의 조화: 로맨틱 코미디, 휴먼드라마, 오컬트, 스포츠 등이 결합되어 유기적으로 엮인 스토리라인. K-귀신들의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가 또 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 양궁 경기와 액운: 액운이 양궁 경기 중 등장하며 극적 긴장감과 시각적 몰입도 강화
- 신캐 염화의 갈등 축: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 염화의 등장이 몰입도를 높임
5. 방송 후 반응과 글로벌 전략
첫 방송에서는 박성아가 활을 당기는 배견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꾸로 걷는 사람은 액운을 부른다'는 설정이 긴장감을 더했으며, 시청자들은 무속 판타지를 감각적으로 구현한 연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이현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추영우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첫 회부터 강한 몰입감을 안겨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견우와 선녀'는 tvN 방영과 동시에 티빙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스트리밍됩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과 지역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병행되고 있어 K-샤머니즘을 접목한 독특한 세계관이 해외 시청자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은 전통 무속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각적 표현과 스토리 전개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6. 웹툰 결말과 드라마 결말 예측
2020년부터 연재된 인기 웹툰 '견우와 선녀'는 본편 151화, 외전 13화로 "죽음조차 뛰어넘는 사랑"과 "운명에 맞선 선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원작에서 선녀(박성아)는 견우를 살리기 위해 신의 뜻을 거스르며 무당으로서의 힘을 잃지만, 그 대가로 견우의 죽을 운명을 바꿔 평범한 연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특히 견우의 군 복무 후 재회하는 외전까지 완벽한 결말을 선보였죠.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이러한 원작의 핵심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흥미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귀신이 된 무당' 염화(추자현 분)라는 새로운 빌런 캐릭터를 추가하여 성아와 견우의 운명에 더 복잡한 갈등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평범했던 견우를 양궁 유망주로 각색하여 액운이 경기 중 사고로 나타나게 하는 등 스토리의 역동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강화했습니다. 웹툰이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강조했다면, 드라마는 김용완 감독의 연출로 무속 의식 장면을 더욱 화려하고 오싹하게 표현하며 글로벌 OTT 수준의 영상미를 구현했습니다. 드라마는 원작의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무당 소녀"와 "그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 소년"이라는 기본 구조를 지키되, 염화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극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거쳐 최종 해피엔딩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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